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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로코커리, 론칭 1주년…기대주 브랜드로 성장

한국인 입맛에 맞춘 소스로 폭넓은 고객층 확보·가맹사업 확대

조민경 기자 기자  2011.06.23 13: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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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CJ푸드빌(대표 김의열)이 지난해 7월15일 건대입구 스타시티에 론칭한 커리전문점 ‘로코커리(Loco curry)’가 1주년을 맞이했다고 23일 밝혔다.

로코커리는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는 새로운 커리를 내세워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폭넓은 고객층의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해 7월 론칭 이후 신규 매장으로는 이례적으로 3개월 만에 흑자매장으로 전환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까지도 일 5회전(테이블 만석이 이뤄지는 수)이상 고객이 방문하는 CJ 푸드빌의 기대주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CJ푸드빌 로코커리가 론칭 1주년을 맞았다. 로코커리는 론칭 3개월만에 흑자전환하면서 기대주 브랜드로 부상했다.
이러한 로코커리의 성공적인 론칭은 기존의 인도식, 일본식으로만 나뉘어 있던 커리전문점과 차별화하기 위해 터메릭(강황), 큐민, 코리엔더, 카다몬, 캐러웨이, 클로브, 페퍼 등 23가지 엄선된 재료를 조합해 한국인의 입맛에 꼭 맞는 3가지의 색다른 소스 맛을 개발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는 점이 주효했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쇠고기 안심으로 만든 촉촉한 함박 스테이크와 향긋한 커리, 영양만점 계란이 얹어진 로코 모코(1만500원)와 부드러운 옐로우 소스와 닭다리 살의 조화가 일품인 옐로우 치킨커리(8900원) 등이다. 특히 칠리 커리와 새우, 오징어가 어우러진 매콤한 맛의 칠리 씨푸드 커리(9500원)는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의 입맛을 돋우는 매력적인 메뉴로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밖에 커리와 곁들여 먹는 담백한 빵인 로띠와 치킨 샐러드, 커리부어스트 등 사이드메뉴도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로코커리는 론칭 1주년을 기념해 오는 7월1일부터 30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식사 고객에게 50만원 상당 CJ상품권, CJ ONE 포인트 3만점 등 경품이 걸려 있는 100% 당첨 스크래치 카드를 제공한다. 또 1주년 기념일인 7월15일에는 모든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휴카드 추가 할인 시 최대 25%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행사기간 동안에는 식사 금액에 대한 CJ ONE 포인트를 2배로 적립해 준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로코커리는 스파이스 전문가가 특별한 개성을 지닌 23가지 스파이스를 엄선해 완성한 매혹적인 커리 향과 함께 24시간 이상 숙성시킨 진한 소스로 지금껏 맛보지 못한 풍성한 맛과 향을 고객들에게 선사하고 있다”면서 “향후 직영점 매장을 추가로 오픈하고 가맹 사업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