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3일 육군3군사령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 팔탄면 하저리 소재 이우영(80)옹 자택에서 ‘국가유공자 사랑의 보금자리사업’ 첫 준공식을 가졌다.
‘국가유공자 사랑의 보금자리사업’은 LH가 육군3군사령부 등과 함께 한국전쟁 참전 등 조국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의 낡고 오래된 주택을 수리해주는 사업이다.
LH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6가구의 주택수리를 위한 비용 1억2000만원과 나눔봉사단 인력을 지원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LH 관계자는 “LH가 실시하는 여러 가지 주거복지사업의 혜택이 조국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등 여러 분들에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국가유공자 사랑의 보금자리 사업이 여러 기업이 참여해 더욱 활성화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