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기아자동차는 NBA 신인왕 블레이크 그리핀(LA 클리퍼스 소속)과 3년간 전속 후원계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기아차는 美 프로농구 NBA 블레이크 그리핀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
또 미국 자동차 정보업체 ‘에드먼드 닷컴’은 덩크슛 이후 기아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평소보다 20% 늘고 K5 구매 희망 소비자 수도 2배 이상 늘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번 기아차 글로벌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된 블레이크 그리핀은 이번 시즌부터 2013-2014 시즌까지 3년간 △기아차 차량 이용(2대) △TV·라디오·온라인·인쇄물 등 글로벌 홍보활동 초상권 제공 △광고촬영 협조 △미국판매법인 주관 행사 참석 △본인 소셜네트워크시스템 통한 홍보 등 홍보 대변인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기아차 미국법인 마이클 스프라그 마케팅담당 부사장은 “블레이크 그리핀은 젊고 역동적인 플레이로 천부적인 재능을 인정받고 있는 농구스타”라며 “기아차의 브랜드 이미지와도 잘 맞아 떨어져 높은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