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지난 22일 신세계그룹 본사에서 자사 곽진 판매사업부장과 신세계그룹 최병용 기업윤리실천사무국장이 함께 한 가운데 친환경 경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차와 신세계는 친환경 경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또 쏘나타 하이브리드 차량(1대)을 서울 웨스틴호텔에 2개월간 전시하고 ‘친환경 호텔 인증 기념 썸머 이벤트’ 경품으로 지원키로 했다.
양사는 이번 쏘나타 하이브리드 구매를 시작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에 관한 정보교류 및 공동 대응을 모색하며 상호 친환경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및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친환경, 고효율 제품에 대한 관심이 국내 산업계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세계는 쏘나타 하이브리드(23대)를 올해 안으로 구매해 자사 이마트 업무용 차량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향후에는 전국 135개 이마트의 업무용 차량 127대 전체를 교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