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영국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는 오는 7월4일부터 31일까지 전국 35개 매장에서 제품 용기를 재활용해 실용성을 강조한 '에코백'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러쉬의 블랙 팟은 100% 재활용된 플라스틱 용기 PP(Polypropylene, 폴리프로필렌)가 주 원료로, 고객들에 의해 수거 된 블랙 팟을 깨끗이 세척하여 섬유화하는 까다로운 공정을 거쳐 에코백이 탄생된다.
일상생활에서 쇼핑백 또는 책가방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가벼운 소재와 러쉬를 상징하는 블랙 팟을 일러스트화 하여 실용성과 활용도 높은 디자인을 동시에 겸비함으로써, 고객들이 가방을 사용하며 자연스럽게 재활용에 대해 한번 더 생각 할 수 있도록 했다.
러쉬코리아 관계자는 "매년 수입되는 제품 용기를 재활용하는 리사이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다각화시키고, 그 수거량을 점차적으로 늘려나가 용기 재활용에 대한 의지를 지켜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