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주캐피탈(대표 이윤종)이 지난해 한국표준협회 고객만족부문 대상에 이어 올해 종합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면서 2년 연속 한국서비스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3일 서울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한국표준협회 주관 ‘2011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아주캐피탈은 캐피탈사로는 유일하게 종합대상을 거머쥐었다. 종합대상은 업종별 최우수 기업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부문상보다 한 단계 높은 상이다.
아주캐피탈은 금융상품, 서비스, 프로세스, 조직운영 등 경영 전 분야에서 고객가치 혁신을 위한 다양한 시도와 도전을 펼쳐 높은 평가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상품과 서비스 측면에서도 차별성을 인정받았다. 아주캐피탈은 17년 자동차 금융노하우를 기반으로 개인금융에서 기업금융까지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갖춰 놓은 데다, 고객행복센터와 온라인금융몰을 통해 고객이 쉽고 빠른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불만을 사전에 예방하고 철저한 사후관리서비스를 실행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캐피탈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소비자만족 자율관리 프로그램(CCMS)’을 도입했다.
이윤종 사장은 “잘해서 받은 상이라기보다는 모든 경영활동의 기준을 고객중심에 두고 전 임직원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은 데 의미를 두고 싶다”며 “상의 가치와 의미를 살려 지속적 혁신을 통한 고객가치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