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제주 라온골프클럽은 골프와 승마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레저 멤버십 회원을 한정(47명) 모집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라온골프클럽은 기존 회원(517명) 중 215명 대해 입회 보증금을 반환했다. 이로 인해 현존한 회원 수는 신규 회원 51명을 포함해 353명이다.
라온골프클럽은 27홀 회원제 골프장 진수를 느낄 수 있도록 회원 수를 400명 선으로 한정해 보다 차별화된 멤버십 가치를 창출키로 했다. 이 곳은 콜린 몽고메리가 설계하고 타이거 우즈가 극찬했던 골프코스로, 특히 골프장이 14개 오름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해발 130~180m의 저지대에 자리 잡고 있다.
회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눈과 안개, 바람 등으로 라운드가 취소됐을 때 여행 경비를 반환해주는 머니 백 개런티(Money Back Guarantee)도 시행하고 있다. 또 국제 경기장을 겸한 야외마장과 전천후 실내 돔 마장, 400m 직선주로를 포함한 총길이 1.8㎞의 외주로 등을 갖춘 라온승마클럽도 운영하고 있다.
정회원에게는 주중과 주말 골프 그린피 면제 및 승마클럽 회원 혜택이, 가족회원에게는 골프 주중 무료, 주말 가족 회원가 적용, 승마클럽 회원 혜택이 각각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라온 빌리지(총 80실) 회원대우와 월 주말 4회 부킹 보장, 개인마 위탁 관리, 더마파크 상설 공연 무료 관람, 라온프라이빗타운 피트니스센터·수영장·사우나 회원 대우(올 10월 말 준공)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