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교보증권(대표 김해준)은 주가가 최초기준주가의 45%수준까지 하락하더라도 연 16.3%의 수익을 지급하는 ELS 1종을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교보증권 제878회 ELS는 하이닉스 보통주와 대우증권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연 16.3%의 수익을 추구하는 만기 3년형 상품이며 만기평가일까지 한 번도 최초기준주가의 4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48.9%의 수익을 만기일에 지급한다.
또한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를 부여하여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주가의 90%(6,12개월)·85%(18,24개월)·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6.3%의 수익을 지급하는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교보증권 김시겸 EFP팀 팀장은 "최근 주식시장이 대외변수로 인하여 주가하락에 대한 리스크가 커진 만큼 안정적인 투자를 위해 원금손실조건을 최초기준주가의 45%수준까지 낮춘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상품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오는 24일 오후 1시까지 가입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교보증권 전국지점 방문 혹은 대표전화 1544-0900으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