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세계그룹이 ㈜현대자동차와 친환경 경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친환경 정책 지원 및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22일 신세계그룹 본사에서 신세계그룹 최병용 기업윤리실천사무국장과 현대자동차 곽진 판매사업부장이 함께한 가운데 MOU를 체결하고 친환경 공동 마케팅과 사회공헌 활동을 협력하기로 했다.
신세계그룹 기업윤리실천사무국 최병용상무(사진 좌측 두번째)와 현대자동차 곽진 판매사업부장(사진 우측 세번째)이 중구 신세계본사에서 친환경경영 MOU를 체결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
이마트는 금번 하이브리드 차량 교체로 년간 3억원 가량의 유류비 절감효과는 물론 년간 이산화탄소 320톤의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이와 같은 하이브리드카의 업무용 차량도입은 신세계그룹 전체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 하이브리드카의 확산을 위해 신세계그룹 임직원들이 차량 구매시 할인혜택도 제공키로 했다.
이와 함께 현대자동차의 하이브리드카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전국 현대차 영업점에서 친환경 에코백을 증정하는등 온-오프라인 제휴마케팅을 확대할 방침이다.
조선호텔 역시 현대자동차의 하이브리드카 경품행사를 진행하고 친환경숙박권을 제공하는등 다양한 친환경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세계 기업윤리실천사무국의 최병용 국장은 “금번 현대자동차와의 친환경 업무협약 체결은 국내 유통 리딩기업과 국내 최고의 글로벌 제조기업이 함께 친환경 경영을 협력하기로 했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며“금번 협약을 계기로 구체적인 탄소절감 노력과 함께 친환경에 대한 공감대 확산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