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현대건설, 가족사랑 경영 실천

이철현 기자 기자  2011.06.23 09:14:56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현대건설이 이달부터 매달 둘째, 넷째 수요일을 '가정의 날'로 정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고 있다.

23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현대건설 임직원은 가정의 날엔 야근, 특근 등을 자제하는 대신 근무시간 내 업무 집중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임직원들이 그룹사 문화공연 예매사이트를 통해 공연별 10~60% 할인된 가격에 영화, 연극, 뮤지컬 등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그동안 임직원 가족 초청 음악회 개최, 임직원 입학 자녀에게 축하선물 보내기, 임직원 자녀들을 위한 스키캠프 및 영어교실 등 임직원 가족을 배려하는 경영을 하고 있다.

한편, 현대건설은 최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조사 발표한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건설부문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기업문화, 기업의 비전, 인재관리, 전반적 매력 등 4가지 요소 모두에서 고른 득점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