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GM은 쉐보레 크루즈가 국내 레이싱 대회 및 해외 월드투어링카 챔피언십(World Touring Car Championship WTCC)에서 맹활약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GM 쉐보레 레이싱팀. |
이들이 운전한 크루즈 1.8가솔린 레이싱카는 역동적인 외관뿐만 아니라 터보 엔진을 장착해 기존 양산차 대비 두 배 높은 280마력 이상의 성능을 발휘했다.
쉐보레 레이싱팀은 이번 대회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며 오는 26일 태백에서 열리는 3전에 도전한다.
해외에서는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GM)의 유럽 쉐보레 레이싱팀 역시 월드투어링카 챔피언십에 출전하며 승전보를 올리고 있다.
제너럴 모터스 쉐보레 레이싱팀은 지난해 종합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올해까지 진행된 5전까지 팀 1위를 달리고 있다. 더불어 23명의 출전 선수 중 쉐보레 레이싱팀의 세 선수는 크루즈 1.6 가솔린 레이싱카를 통해 나란히 1위와 2위, 3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