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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생명,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돕는다

조미르 기자 기자  2011.06.22 13: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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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알리안츠생명은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들의 수술비 지원을 위해 ‘세이브 더 칠드런 코리아’에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 지원은 알리안츠생명이 1995년부터 지속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올해까지 총 11억4500만원을 기부해 393명 국∙내외 어린이가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했다.

현재 알리안츠생명은 이외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공익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알리안츠생명 정문국 사장(우)이 22일 세이브 더 칠드런 코리아 김노보 회장(좌)에게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수술기금 5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전국 소년소녀가장 50여명과 단위기관별로 1대 1 결연을 맺어 매달 후원하고 있다. 결식아동 급식지원사업과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일 년에 두 번 서울시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리더십 수련회도 19년째 이어오고 있다.

알리안츠생명 정문국 사장은 “선천성 심장병은 적기에 수술을 받는 것이 중요한데 수술비가 없어 고통을 겪는 어린이들이 많다”며 “알리안츠생명의 후원을 통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