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8시50분에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 대 100'에 출연한 박성광은 5000천만원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MC 손범수가 "발레리노 코너가 요즘 인기인데 직접 발레단을 찾아가서 배우셨어요?" 라고 묻자, 박성광은 "네. 직접 가서 배우기도 하고 교수님이 오셔서 가르쳐 주기도 했다"고 답하며 "같이 한번 해보실래요?"라며 손범수에게 발레지도를 선보였다.
박성광은 손범수 아나운서에게 "친구꺼, 친구꺼, 내꺼"라는 재치있는 설명으로 발레동작을 가르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손범수 아나운서는 친절한(?)박성광의 설명에도 7전8기로 힘겹게 발레동작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박성광은 1단계문제를 쉽게 맞추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지만 5단계에서 '동계올림픽 평창의 엠블럼'을 맞추는 문제에서 틀리며 5000만원 상금도전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