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20일 동안 애플힙 홈페이지에서 실시한 ‘힙업이 필요한 스타투표’ 이벤트에서 뽀로로가 75%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뽀로로는 김신영(19%), 정형돈(9%), 구하라(2%) 등 쟁쟁한 스타들을 큰 표차로 따돌려 눈길을 끌었다.
애플힙 관계자는 개그맨 김신영과 정형돈이 1위를 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오히려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뽀로로가 1위를 차지해, 관계자들조차 놀라워했다는 후문이다.
애플힙 관계자는 “처음 이벤트 시작 당시 귀여운 뽀로로 캐릭터를 넣어 재미를 주고자 했다”며 “뽀로로가 힙업까지 점령을 했다. 귀여운 캐릭터로써 아이들에게만 사랑받는 것이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사랑받는 한국의 대표적인 캐릭터임을 증명하는 투표 결과인 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