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 알카텔-루슨트(대표이사 신원열)가 시장 조사기관인 프로스트앤설리반이 주관하는 ‘2011년도 아시아태평양 지역 ICT 어워드’에서 ‘올해의 컨택센터 애플리케이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프로스트앤설리반에 따르면, 알카텔-루슨트는 소셜 미디어로의 참여, 인력 최적화 및 디지털 업무 관리를 지원하는 새로운 솔루션을 포괄하는 선도적인 제네시스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통해 본 수상에 선정됐다. 또한 알카텔-루슨트는 탁월한 고객 브랜드 인지도와 우수한 고객 참여 모델을 통해 지난 한해 동안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비즈니스 성장 속도보다 더 빠른 성장을 이뤘으며, 제네시스와 알카텔-루슨트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간의 긴밀한 통합은 이번 수상의 주된 이유라고 설명했다.
프로스트앤설리반 아태지역 ICT를 주관하는 크리쉬나 바이디아(Krishna Baidya) 매니저는 “제네시스는 그 동안 중소기업 및 대기업 고객 모두에게 신뢰할 수 있는 조언자로서 독보적인 위치를 선점해왔으며, 호스티드 컨택센터 부문에서의 확고한 입지는 이번 수상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알카텔-루슨트만의 차별화된 강점이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 알카텔-루슨트 엔터프라이즈 사업 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김광직 전무는 “고객 서비스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기업에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제네시스 솔루션은 다이나믹 컨택센터의 비전을 제시한다” 며, “알카텔-루슨트의 고객에 대한 열정과 헌신은 고객 참여에 혁신적인 성과를 전달하는 자사의 제네시스 솔루션과 더불어, 기업 커뮤니케이션 부문의 독보적인 입지를 지속하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2011년도 프로스트앤설리반 아시아 태평양 지역ICT 어워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경쟁 속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이며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정보 통신 업계의 기업을 대상으로 수상을 진행했다.
알카텔-루슨트 엔터프라이즈의 제네시스 소프트웨어 스위트는 전화, 웹, 소셜 미디어 및 모바일 기기를 통해 고객과의 상호작용을 효과적으로 관리한다. 제네시스 소프트웨어는 80 개국의 4000 여 개의 업체 및 정부 기관에서 매일 1억 건 이상의 고객 상호 작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과 기관들은 혁신적으로 그들의 고객을 참여시킬 수 있으며, 컨택센터에서 백오피스까지 그들의 조직을 전사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