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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꿈과 희망 찾기 프로젝트’ 본격 시동

저소득층 아동 교육환경 개선 사업 지속 확대

김관식 기자 기자  2011.06.21 17: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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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GS건설이 저소득층 아동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발벗고 나섰다.

   
허명수 GS건설 사장(사진 윗줄 왼쪽에서 다섯번째)이 저소득층 아동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행사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S건설은 21일 서울 송파구 마천동 소재 마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꿈과 희망의 놀이터 1호점’과 ‘즐거운 방과후 교실 1호점’  완공식을 동시에 갖는다고 밝혔다. 

특히 이 날 완공식에는 허명수 GS건설 사장과 이제훈 어린이재단 회장, 김철한 송파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현판식을 갖고,  저소득층 가정의 어린이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들이 안정된 학업과 놀이가 가능하도록 교육 및 놀이시설을 제공하는 ‘꿈과 희망찾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GS건설은 현재 10호점까지 오픈한 ‘꿈과 희망의 공부방’ 지원사업과 함께 이번 ‘꿈과 희망의 놀이터’를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선정하고, 각각 연간 저소득층 가정 40가구, 지역복지시설 4개소를 선정해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즐거운 방과후 교실’을 보조 프로그램으로 선정해 상,하반기 지역복지시설 한 군데씩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즐거운 방과 후 교실’은 노후화된 복지시설 내 교실 환경을 개선해 주는 것으로, 올해 지원하는 놀이터 4개소, 방과후 교실 2개소의 환경 개선작업을 통해 연간 약 500여명의 아동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허명수 GS건설 사장은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학교, 방과후, 가정에서 안정된 학습 및 놀이환경을 제공해 이들이 미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GS건설은 2006년 2월부터 매칭 그랜트 방식의  ‘자이 사랑나눔 봉사단’을 발족한 이래 봉사 활동자와 수혜자를 1대1로 연결해 ‘수혜자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