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남양유업이 커피시장 진출 6개월 만에 ‘프렌치카페 1/2 칼로리 카페믹스’ 등 신제품을 대거 출시하며 커피 전문기업으로서 본격 행보에 나섰다.
남양유업은 ‘프렌치카페 1/2 칼로리 카페믹스’를 비롯 여름시즌을 겨냥해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아이스’와 커피 본연의 진한 향을 즐길 수 있는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아라비카 골드라벨 블랙1IN1’ 등 3종 6품목을 출시하면서 커피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남양유업이 '프렌치카페 1/2 칼로리 카페믹스' 등 신제품을 대거 출시하며 커피 전문기업으로 본격 행보에 나섰다. |
특히 새롭게 선보인 ‘프렌치카페 1/2 칼로리 카페믹스’는 국내 최초로 자일로스(XYLOSE) 설탕을 사용한 커피믹스다. 자일로스는 설탕과 함께 섭취할 경우 설탕의 단맛을 유지하면서도 설탕의 체내 흡수를 방해하는 기능이 있어 다이어트와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획기적인 원료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남양유업은 커피 신제품 출시와 함께 티백 차 시장에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남양유업은 기존 음료시장에서 히트를 친 ‘몸이 가벼워지는 시간 17차’를 티백 버전으로 선보이며 ‘여린잎 현미녹차’와 ‘둥글레차’ 등을 함께 출시해 티백 차 부문 라인업을 완성했다.
남양유업의 성장경 총괄 전무는 “이번 대대적인 신제품 출시를 기점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경쟁사를 뛰어넘을 수 있는 발판을 확실히 다질 것”이라며 “향후에도 품질력을 앞세운 다양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국내 커피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