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최근 인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면접 시 당락에 영향력을 발휘하는 요소로 지원자의 ‘인상’이 포함된다는 결과가 보도된 바 있다.
특히 설문에 응한 761명의 인사담당자 중 76.3%는 면접 때 지원자의 인상 때문에 감점을 준 적이 있다고 답해 ‘첫 인상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기도 했다.
김형준 탑클래스성형외과 원장 |
특히 눈은 인상을 결정짓는 역할을 하는 부분으로 밝고 깔끔한 느낌을 주는 데에 중요한 요소가 된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시원스러우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눈매를 가지고 있다면 긴장으로 인해 다소 경직된 표정을 부드럽게 보일 수 있도록 융화시켜 주는 것이 가능하다.
자연스러운 시선처리가 중요한 면접에서 눈이 만들어내는 이미지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사실. 눈에 자신감을 가지게 되면 자연스럽게 아이컨택이 이루어져 좀 더 긍정적인 이미지를 남길 수 있다는 것이 인사 담당자들의 전언이다.
타고난 외모의 부족한 부분 때문에 컴플렉스에 사로잡혀 자신감을 상실한 경우 첫번째로 떠오르는 것이 ‘성형’일 것이다. 하지만 너도나도 취업을 위해 성형외과를 찾는 분위기에 휩쓸려 막무가내 취업성형을 감행한다면 더 큰 상처를 받을 지도 모르니 주의하도록 해야 한다.
탑클래스성형외과 김형준 원장은 “가장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는 눈성형은 워낙 대중화 되어 있기 때문에 ‘쉬운 수술’ 또는 ‘간단한 수술’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이 있다” 며 주의를 당부했다.
눈은 신체 기관 중 상당히 예민한 부분이면서 동시에 ‘시각’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다양한 케이스의 수술 경험과 노하우가 있는 전문의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김 원장의 설명이다.
자신의 눈의 좌우 형태가 어떠한지, 눈뜨는 근육의 움직임과 얼굴형, 이미지 등을 꼼꼼하게 고려한 수술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