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오는 20일부터 서울역에서 로봇도우미가 열차출발 시간을 안내해 준다.
지난 6월 정통부 산하 한국전산원이 추진하는 'URC 로봇 시범사업‘ 시범기관으로 선정된 한국철도공사는 서울역에서 이달 20일부터 연말까지 ‘유비쿼터스-로봇’이 열차 출발·도착시간 및 여행정보를 안내하게 된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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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서비스는 한국전산원이 고부가가치 산업인 로봇시장을 활성화 시키고 상용화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정부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철도공사 노준호 정보화기획실장은 “로봇서비스를 통해 로봇시장
활성화 및 철도고객에게 보다 폭넓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