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한항공은 지난 20일 중국 북경에서 열린 ‘내셔널 지오그래픽 트래블러’의 ‘골드 리스트 어워드(2011 Gold List Award)’ 시상식에서 ‘동북아 최고 항공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중국 내셔널 지오그래픽 트래블러의 '골든 리스트 어워드' 시상식에서 '동북아 최고 항공사 상'을 수상했다. |
이번 골드 리스트 어워드는 지난 3월 25일부터 5월10일까지 약 50여일에 거친 온라인 투표와 ‘내셔널 지오그래픽 트래블러’의 전문 평가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대한항공은 이번 수상으로, 2009년과 2010년 ‘최고 외국 항공사상’ 선정에 이어 3년 연속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대한항공측은 이번 선정과 관련해 차세대 명품 좌석이 장착된 항공기를 근간으로, 고품격 서비스 제공과 다양한 환승 스케줄, 현지에서의 사회공헌 활동 등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향후 승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스케줄을 지속 개발하는 한편 다양한 고품격 서비스를 강화해 글로벌 명품항공사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