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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배우자 선호도 ‘동이 한효주, 맨유 박지성’ 뽑아

박유니 기자 기자  2011.06.21 10: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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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더 클래식 500(대표 강병직)은 창사 2주년(6월15일) 기념으로 입주자 대상 설문 조사를 실시하여 발표하였다. (입주 회원 중 190명 설문 실시)

상위 1%의 성공한 액티브 시니어들이 입주한 더 클래식 500은 광진구 자양동 스타시티 내에 소재하며, 국내 최고의 “Private Senior Society”를 표방하면서 지난 2009년 6월에 오픈 하였다. 더 클래식 500은 A동(50층,231실) B동(40층,211실)의 2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지상 50층, 지상40층의 초고층 건물로서 442실 모두가 184㎡(56평형) 규모로 5년 임대보증금은 8억원이다.

‘며느릿감으로 선호하는 스타일’에 대한 질문에 ‘내조를 잘 할 것 같은’이 100명(53%), ‘가치관이 뚜렷한’이 62명(33%)으로 높은 응답률을 보였으며 이외에 ‘가정환경이 좋은’이 18명(9%), ‘전문직을 갖고 있는’과 ‘애교가 넘치는’이 각각 4명(2%)으로 나타났다.

며느리로 얻고 싶은 연예인으로는 ‘동이의 한효주’가 74명(39%)으로 압도적인 표차이를 보이며 1위를 차지했으며 ‘피겨퀸 김연아’가 26명(14%)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대표미녀 김태희’가 18명(11%), ‘시크릿가든의 하지원’ 12명(6%), ‘반짝반짝 빛나는 김현주’가 10명(5%) 순으로 나타났다.

‘사윗감으로 선호하는 스타일’에 대한 질문에는 ‘성품이 좋은’이 90명(47%)로 가장 높았으며 그 뒤 ‘가치관이 뚜렷한’ 44명(23%), ‘전문직을 갖고 있는’ 30명(16%), ‘가정환경이 좋은’ 16명(9%) 순으로 나타났다. 

더 클래식 500 입주회원들은 며느릿감에 이어 사윗감에서도 ‘학력’과 ‘외모’는 자녀들의 배우자감 기준에 포함시키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사위로 얻고 싶은 연예인으로는 ‘맨유의 박지성’이 70명(37%)의 지지율로 ‘1박2일 이승기’ 38명(20%)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반짝반짝 빛나는 의 김석훈’이 22명(12%), ‘아저씨의 원빈’이 8명(4%) 순으로 나타났으며 기타 응답으로 안성기, 신기생뎐의 아다모 등이 있었다.

이밖에 ‘자녀들의 결혼 적령기는 몇 세가 적당하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아들은 ‘31세~35세’라고 답한 사람이 100명(53%)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 ‘26세~30세’ 56명(30%) ‘25세 이전’ 6명(3%), ‘36세~40세’ 4명(2%)로 나타났다. 또한 ‘41세 이후’로 답한 사람은 한 명도 없었으며 ‘결혼 적령기가 따로 없다’라고 답한 사람도 22명(12%)으로 생각보다 높은 비율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딸의 경우 결혼 적령기는 ‘26세~30세’가 148명(82%)으로 가장 높았고 ‘31세~35세’라고 답한 사람은 14명(8%), ‘25세 이전’ 8명(4%), ‘36세~40세’와 ‘41세 이후’는 응답자가 한 명도 없었으며 ‘결혼 적령기가 따로 없다’라고 답한 사람은 10명(6%)로 나타나 아들과 딸의 결혼 적령기에 대한 생각의 차이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