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안성민한의원이 SBS ‘신기생뎐’에 등장한다.
SBS ‘신기생뎐’ 제작진의 제안으로 안성민한의원이 촬영 장소를 협찬한 것뿐만 아니라, 안성민 원장이 직접 드라마 속 한의사 역을 연기했다.
안성민한의원 관계자는 인기 드라마 SBS ‘신기생뎐’의 감초 역할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극중 아수라 부인인 차라리 여사(김혜정)가 한의원에서 ‘한방 성형 시술’을 받으려다, 아수라 회장에게서 전화가 오자 놀라는 에피소드를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일반적으로 장소 협찬에만 그치는 한의원과는 다르게, 안성민한의원 안성민 원장은 한의사 역으로 직접 드라마 ‘신기생뎐’에 출연하는 등 드라마 촬영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안 원장은 촬영 틈틈이 아수라 부인 역을 맡고 있는 김혜정에게 드라마에서 촬영하는 시술 내용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연기 이해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주기도 했다.
안성민 원장은 “비록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장면은 아니지만, 본원이 배경으로 나오는 드라마 장면에 직접 연기까지 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면서 “인기 드라마 속에 본원이 나옴으로 인해서 많은 분들에게 더욱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날 한방 성형 전문 한의원 안성민한의원에서 촬영된 드라마 속 장면은 ‘신기생뎐’ 46회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