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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조이맥스와 글로벌 서비스 협력을 위한 계약 체결

박유니 기자 기자  2011.06.21 10: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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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박관호, 서수길)가 개발, 서비스 중인 <창천 온라인>이 ㈜조이맥스(대표 김남철)와 함께 전세계 온라인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양사는 금일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성공적인 세계 시장 안착을 위한 위메이드의 기술적 지원과 조이맥스의 ‘GSP’(Global Service Platform) 성공 노하우를 접목해, <창천 온라인>의 연내 글로벌 런칭을 목표로 상호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창천 온라인>은 조이맥스의 ‘GSP’ 인프라가 구축된 전세계 180개국에, 약 2천 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글로벌 포털 ‘조이맥스 닷컴’ (www.joymax.com)을 통한, 다국어 서비스 준비에 착수한다.

특히, 동양적 세계관과 MMO액션이라는 장르적 차별성을 바탕으로, <창천 온라인>에 대한 지속적인 러브콜과 니즈가 있었던 ‘터키’ 온라인 게임 시장을 집중 공략하는 등 강력한 타겟 서비스를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조이맥스는 이미 터키 내에서 국민게임이라 불리울 정도로 인기가 높은 <실크로드 온라인>으로 터키 게이머들을 사로잡고 있으며, 2009년 11월부터 <실크로드 온라인> 다국어 서비스의 일환으로 터키어를 지원하는 등 터키 시장에 특화된 전략을 진행하고 있다.

조이맥스 김남철 대표는 “조이맥스가 보유한 유통망과 빌링, 마케팅 등의 경험을 토대로, 창천 온라인뿐 아니라 위메이드의 다른 게임들 모두 전세계가 열광하는 월드 아이콘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궁극적으로 게임 산업 규모를 확대하고, 해외 서비스의 다양한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