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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미스’ 박소현, 시집가더니 이불 세탁도 척척?’

크린토피아 전속모델 발탁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6.21 09: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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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세탁전문 프랜차이즈 크린토피아(회장 이범택)가 20일부터 새로운 전속 모델 박소현을 앞세운 ‘침구류 세탁 서비스’ TV 광고를 시작했다.

이번 TV 광고에서는 크린토피아의 새로운 얼굴로 발탁된 박소현이 세탁 전문가로 변신, 작은 가정용 세탁기로 이불세탁을 하느라 매번 전쟁을 치르는 가정에 편리하게 이불을 세탁, 건조하고 진드기와 먼지까지 없애주는 ‘침구류 세탁 서비스를 소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MBC 예능 프로인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김원준과 함께 ‘이부(이쁜부인)’, ‘잘바(잘생긴바보)’ 커플로 사랑 받고 있는 박소현은 평소 방송을 통해 살림에 서툰 골드미스의 이미지를 보여줬던 것과 달리 광고 촬영 내내 자신만의 세탁 노하우를 뽐내며 새색시다운 열의를 불태웠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크린토피아 마케팅팀 서정범 부장은 “최근 TV와 라디오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소현씨의 이미지를 활용, 친근한 기업이미지와 전문적인 세탁서비스를 전하는데 효과적이라 판단되어 박소현씨를 새로운 전속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