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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에선 타이어 4개가 21만2000원!

오는 23부터 내달 20일까지 한국 타이어와 공급 계약, 92개점에서 판매

전지현 기자 기자  2011.06.21 09: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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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롯데마트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20일까지‘한국타이어’ 와 제휴를 통해 전국 92개 점포에서 타이어 교환권을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해당 행사를 위해 자신의 차량에 맞는 타이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점포에 별도의 상담원을 배치했다.

고객은 구매 영수증을 롯데마트 인근에 위치한 ‘한국타이어 T-station 센터’에 보여주면 교환 및 장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단, 교환 및 장착은 8월 31일까지 가능하다.

롯데마트가 판매하는 한국타이어의 ‘Smart Plus’는 1개당 4만3000~17만8500원으로 차종별로 차이가 있다. 해당 가격은 타이어 장착 공임비가 포함된 금액으로, 올해 생산된 유사 품질의 일반 타이어와 비교해도 20~30% 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롯데마트에서 소나타 등의 중형차 기준 4개(1세트)의 타이어를 구매해 장착하는 비용은 총 21만2000원이면 가능하다.

이외에, 타이어 2개 구매시 고급 와이퍼를 무료로 장착해주며, 4개 구매시 타이어 정렬을 일정하게 맞춰주는 ‘휠 얼라이먼트’서비스도 50% 저렴하게 제공한다.

김현주 롯데마트 문화생활팀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가족 여행객들이 많이 사용하는 중대형 차량의 타이어 교체가 많을 것으로 판단해, 한국타이어와 공동 기획해 구매에서 장착까지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준비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