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장면. 좌측 하늘색 상의 이성웅 광양시장. |
[프라임경제]우천으로 연기되었던 백운산 기(氣)와 숲 체험 등산행사가 지난 18일 백운산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성대하게 진행됐다.
백운산권의 심신 건강 명소화를 홍보하고 새로운 장수도시로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백운산 등산 행사’에는 전국에서 1,000여명의 등산 애호가와 시민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백운산의 충만한 기와 숲의 향기를 느껴보세요!’라는 주제를 가지고 개회식, 기체조 따라 배우기, 산행 체험, 경품추첨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에게는 기념품과 전통 먹거리가 제공되어 좋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가 열린 백운산 자연휴양림은 건강에 이로운 방향성 물질인 피톤치드를 다량 발산하는 편백나무, 삼나무, 소나무 등이 많이 식재되어 평소에도 많은 등산객과 휴양객들이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