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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제2회 더 클래식 500 문화전시전

박유니 기자 기자  2011.06.20 14: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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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건국대에서 운영하는 광진구 자양동의 시니어타워 ‘더 클래식 500(대표 강병직)’은 장학금 기금 마련을 위한 “2011, 제2회 더 클래식 500 문화전시전”을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더 클래식 500과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생활도자교실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문화전시전은 더 클래식 500 동호회 회원들의 그동안 만들었던 서예, 서양화 작품들과 홍사중 회원의 도예작품은 물론 건국대학교 미래지식 교육원 도예 작품 등 100여 작품이 전시되었으며 판매전도 동시에 진행되어 도자기 및 서예 작품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건국대학교 장학 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생활도자교실의 최고 원로이신 홍사중씨는 “전시회를 통해 예술품을 보고 느끼는 관람자에서 직접 창작에서 전시까지의 일련의 과정으로 좀 더 예술가와 작품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되는 전시회인만큼 이번 전시회 출품작에 보다 많은 애정을 쏟아 부었다”며, “더 클래식 500 문화전시전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져 장학금 기금 마련이라는 이런 뜻깊은 행사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줬음 하는 게 내 바람이다”라고 전시회의 의의를 전했다.

이번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도심형 프리미엄 시니어타워 ‘더 클래식500’은 입주 회원들의 취미 활동과 자기계발 지원 프로그램인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