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페라리 공식 수입사 FMK는 텔런트 류시원이 지난 19일 중국 주하이에서 열린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 최종 레이스에서 한국인으로는 처음 우승을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류시원이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에서 한국인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
류시원은 쉘 클래스에 출전해 예선 1위로 결승에 진출해, 결승전에서도 폴투피니시로 1위를 기록하며 우승했다.
레이싱 경기에는 페라리가 특수 제작한 5번째 레이싱 모델 458 챌린지가 사용됐다. 458 이탈리아를 기반으로 제작된 458 챌린지는 미드-리어에 4499cc V8엔진이 장착됐다.
한편,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는 상하이·오르도스·일본 도치기현 모테기를 거쳐 11월 유럽에서 파이널 전으로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