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외환은행은 외환카드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참신한 신용카드 마케팅 아이디어 발굴 등을 위해 '외환카드 대학생 마케팅 캠프'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프 참가신청은 신기술·신사업·신프로모션·신상품 등의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오는 7월31일까지 2명에서 4명이 한 팀을 이뤄 응모작을 제출하면 된다.
행사주제는 △신기술에 접목한 새로운 결제 방법(Payment Method) 개발 방안 △수익 창출을 위한 신용카드와 연계된 신사업 전략 △매출 증대 및 브랜드 로열티 증대를 위한 이벤트 전략 △신용카드 시장을 선도할 신상품 전략 △디자인 마케팅을 통한 외환카드 가치 창출 방안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한 경영전략 △시장변화에 따른 신상품 개발 전략 등이다.
예심을 통과한 10개 팀은 오는 8월17일부터 2박3일간 외환은행 열린교육원에서 본선인 마케팅 캠프에 참석하며, 최종 6개 팀을 선정해 △시그니처상 1000만원(1팀) △노블스상 300만원(2팀) △플래티늄상 100만원(3팀) 장학금을 시상할 예정이다.
외환은행 카드마케팅부 관계자는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외환카드 대학생 마케팅 캠프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재능과 열정을 지닌 젊은이들이 도전할 수 있는 행사"라며 "1회에서 6회 캠프를 통해 우수한 상품과 참신한 마케팅 전략이 현실화되었던 것처럼 이번에도 다양하고 참신한 신세대의 아이디어 청취 및 발굴을 통해 외환카드 마케팅에도 신선한 바람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참가방법이나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외환카드 홈페이지 (www.yescar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