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혁종(사진 가운데) 광주대 총장이 최근 국내 여자프로농구팀에 영입된 명금아(오른쪽에서 두 번째)·김단비(맨 오른쪽) 선수를 격려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광주대 여자농구부와 축구부 선수들이 두각을 나타내 잇따라 프로팀에 영입되고 있다.
광주대는 여자농구부 센터인 명금아(스포츠레저학과 3년)선수가 최근 신한은행 에스버드 여자프로농구단에 입단했다고 밝혔다. 광주 수피아여고를 졸업한 명금아는 185cm의 장신에 힘과 기동력을 겸비한 센터로 평가받고 있다.
앞서 지난 5월에는 가드 김단비(스포츠레저학과 2년) 선수가 우리은행 한새 여자프로농구단에 들어갔다.
축구부에서는 김호남(스포츠레저학과 4년) 선수가 광주 FC에, 박경익(스포츠레저학과 1년) 선수가 울산 현대 FC에 영입됐으며, 신정훈(졸업) 선수는 일본 J2리그에서 입국해 오는 7월 제주 FC에 입단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