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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 신임 사장 에릭 반 오펜스 선임

이종엽 기자 기자  2011.06.20 11: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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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노바티스주식회사(이하 노바티스)는 오는 7월 1일부로 에릭 반 오펜스씨(Eric van Oppens)가 한국노바티스 신임 대표이사 겸 사장에 선임됐다고 20일 밝혔다.  

   
에릭 반 오펜스 신임 한국노바티스 대표이사 겸 사장
아울러 지난 2008년부터 노바티스의 대표이사 겸 사장직를 맡아왔던 피터 야거 박사는 재임기간 중 탁월한 리더십과 성과를 인정 받아 노바티스 AMAC 지역 (아-태,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사업운영 (Commercial Operation) 총괄 책임자로 영전한다.

한국노바티스의 신임 대표이사 겸 사장으로 부임하는 에릭 반 오펜스(44세)씨는 한국노바티스 사장으로 선임되기 전까지 노바티스 동남아시아 클러스터(필리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의 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모로코, 알제리, 튀니지 노바티스 사장과 동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영업 및 마케팅 총괄 책임자를 역임하는 등 사장직과 영업 및 마케팅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에릭 반 오펜스씨는 “한국 제약시장은 규모면에서 전세계 13위를 차지하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주요한 시장의 하나다.  노바티스의 혁신적이고 우수한 의약품 포트폴리오와 강력한 추진력으로 앞으로도 한국노바티스의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