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기아자동차는 세계적인 옵아트 작가 ‘카를로스 크루즈 디에즈’ 작품을 적용한 ‘쏘울 GDI 옵아트카’ 2대를 전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아차는 쏘울 GDI 옵아트카를 전시한다. |
‘옵아트(Op-art)’는 옵티컬 아트(Optical Art)의 약자로 눈의 착시 현상을 이용해 리듬감 있고 입체적인 조형미를 느끼게 하는 시각 예술이다. 카를로스 크루즈 디에즈는 라틴아메리카를 대표하는 옵아트 분야 대가로 손꼽힌다.
기아차는 전시장 방문 관람객을 대상으로 종이를 활용해 쏘울 GDI 옵아트카를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롯데백화점 본점 및 에비뉴얼 갤러리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쏘울 GDI 옵아트카(2대)를 경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쏘울이 옵아트 거장인 카를로스 크루즈 디에즈와 만나 새로운 예술을 창조했다”며 “예술적 감성과 개성이 돋보이는 쏘울 GDI 옵아트카를 통해 디자인 기아(Design Kia)를 더욱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