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완도군(군수 김종식)은 ‘돈버는 수산업‘ 으로 성장한 전복양식 산업의 활 성화로 도시에서 살다가 어촌에 정착하기 위하여 귀어하는 젊은 이들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27일에는 1박2일 일정으로 도시민 유치 농어촌 프로그램 완도투어를 실시했고, 귀어자의 유치 및 지원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하여「완도군 귀농․귀어자 지원조례」를 개정했다.
지금까지 지원실적을 보면 어선어업, 양식어업, 수산물 가공 등 창업자금으로 16명에 1125백만원을 지원했으며 지원조건은 년리3%, 5년거치 10년 분할상환이다.
또한 귀어자들의 조기 정착을 위하여 순군비 사업으로 정착장려금 3000천만원, 농어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어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 사업비 25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오는 27일까지 사업자를 모집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2006년 1월1일부터 사업신청일 전에 세대주가 가족과 함께 농어촌 지역으로 이주하여 실제 거주하면서 어업에 종사하는 자이다.
추관호 완도군 해양수산과장은"앞으로도 귀농·귀어자들이 농 어촌에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