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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유리 글라스락, ‘저소득층 아토피 아동 지원’ 캠페인 실시

박유니 기자 기자  2011.06.20 10: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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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삼광유리(대표 황도환)는 자사의 친환경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의 판매수익으로 저소득층 아토피 환아를 후원하는 “건강하고 맑은 피부를 되돌려줄게”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삼광유리는 오는 30일까지 소셜 기부 사이트인 왠지데이 홈페이지(www.whenziday.com)에서 글라스락 직사각 5조 세트와 원형 정사각 테이퍼 12조 세트를 50%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글라스락 판매수익의 34%를 기부할 예정이며 기부금은 국내 최대 아동복지 전문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아토피 아동의 치료 비용으로 전달된다.

㈜삼광유리 정구승 마케팅 팀장은 “이번 행사는 환경성질환인 아토피로 인해 고통받고 있으나 치료가 힘든 저소득층 아동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며 “이 캠페인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환경성 질환에 더욱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광유리 글라스락은 재활용이 가능한 천연소재로 만든 소다라임 유리(Soda-Lime glass)를 사용해 친환경적이고 환경호르몬이 없는 건강한 용기로 호평받고 있다. 또한 지난 3월, 세계 3대 소비재 박람회로 꼽히는 ‘시카고 가정용품박람회’에서 친환경성을 인정받아 유리밀폐용기로는 최초로 ‘Going Green(친환경 제품 대상)’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