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흔히들 돈에 대해 일찍 호기심을 가지는 아이가 이기적이라는 오해를 한다. 그러나 경제생활을 영위하는 데는 기본적인 상호 존중과 배려심이 있어야 한다. 경제교육은 이러한 부분을 채워주는 역할을 한다.
경제체험교육의 핵심을 고스란히 담아낸 ‘내 아이를 위한 3개의 통장’은 교육공학 박사이자 경제교육 전문기관 아이빛연구소 소장인 황선하 박사가 선진국형 경제체험교육의 핵심을 전수하는 책이다.
‘내 아이를 위한 3개의 통장’ 표지디자인. |
이밖에도 이 책은 3가지 실제 금융상품 ‘적금통장’, ‘금통장’, ‘주식통장’을 운용함으로써 아이의 미래를 준비하고 아울러 경제를 읽는 혜안도 갖출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경제생활 생존능력 ‘앨리스(ELIS, Economic Life Index for Survival)’ 지수, ‘박물관을 활용한 경제교육’ 노하우, 아이와 함께하는 ‘경제 빙고게임’, ‘마법의 영수증’ 관리 등 흥미롭고 유익한 내용이 가득하다.
저자는 부모의 관점을 자신이 아닌 아이에게 맞춘다면 풍요로운 삶이 결코 허황된 꿈이 아니라고 강조하면서, 3개의 통장을 활용해 아이가 결혼할 때까지 8억을 준비하는 게 가능하다고 말한다. 아울러 3개의 통장이 아이의 경제적 미래에 대한 대비책뿐만 아니라 똑똑하고 현명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고 강조한다.
가격: 1만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