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한국아동복지연합회(회장 황용규)가 주최하는 '제1회 꿈나무 예술한마당 축제'가 아동복지시설 아동, 자원봉사자 등 8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일(18일)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에게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가치관 형성 및 아동 상호간의 협동심을 심어주는 화합의 장으로,올해 첫 개최된다.
전국 시·도를 대표하는 약 250여명의 아동과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약 600여명의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가 함께 하며, 뮤지컬·댄스·사물놀이 등 아동들이 그간 갈고 닦은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뽐내고,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개그맨 '장용'의 사회로 진행되며 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과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 등의 축하 영상메시지도 상영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