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건설은 2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 SK뷰'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개나리 SK뷰 조감도. |
이 중 84㎡ 48가구, 127㎡ 16가구 등 64가구는 일반 분양한다. 일반 재건축 아파트와는 달리 일반 분양분이 주택형별로 2층에서 최상층인 25층까지 골고루 분포됐다.
강남 중심도로인 테헤란로에 위치, 지하철 2호선과 분당선 환승역인 선릉역이 약 200m 떨어진 초역세권 아파트로 교통여건이 뛰어나다. 향후 분당선 연장선이 개통되면 왕십리로, 지하철 9호선 연장선 개통시엔 삼릉역(예정)을 이용해 여의도와 김포공항, 강동쪽으로도 지하철로 쉽게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 바로 옆의 도성초와 진선여중고를 비롯해 인근에 경기고·휘문고·영동고 등 8학군 고교와 대치동 학원가가 밀집했다.
삼릉공원·코엑스·LG아트센터 등의 접근이 쉽고 인근 이마트·도곡시장·롯데백화점·영동세브란스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용이하다.
높은 지대에 위치한 25층 고층아파트로 중층 이상 가구에서는 강남이 한 눈에 들어오는 파노라마 전망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각 층 공용공간마다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 추가 공간이 주어지고 3㎡ 가량 가구별 지하창고 등 플러스알파의 혜택이 입주민에게 제공된다. 무인택배·세대환기·실별온도조절 시스템 등도 구축했다.
견본주택은 사전예약을 통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방문할 수 있으며 입주는 내년 8월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