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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기반 내비게이션 홈쇼핑 최초 출시

이종엽 기자 기자  2011.06.20 09: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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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팅크웨어(대표 김진범)는 홈쇼핑 최초로 안드로이드 기반 3D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스마트 S’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이나비 스마트 S’는 홈쇼핑 전용 상품으로, 구글 안드로이드OS 2.2 버전 ‘프로요(Froyo)’를 운영체제로 사용하며, 삼성전자의 태블릿PC ‘갤럭시탭’의 CPU와 동일한 코어 1Ghz CPU(Cortex A8), 대용량 512MB RAM 메모리, 재부팅 방지 배터리, HD급 동영상 지원 등 최고의 하드웨어 사양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30만원 대의 실속형 제품이다.

‘아이나비 스마트 S’는 최신 아이나비 3D v5.0 전자지도를 채용하여 최근 개통된 주요 도로 정보를 반영했다. 또한 ‘와이파이(Wi-Fi)’와 ‘블루투스(Bluetooth)’ 모듈이 동시 기본 탑재되어 무선 통신 기능이 강화되었다. 이 제품은 별도의 ‘동글(Dongle)’을 연결하지 않아도 Wi-Fi 존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테더링(Tethering)을 통해 편리하게 무선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아이나비 스마트 S’는 아이나비의 특화된 교통서비스인 ‘티콘플러스(TCON+)를 이용할 수 있다. 정체된 구간을 피해갈수 있는 실시간 교통정보와 고유가시대에 맞춰 경제적 운전에 도움이 되는 실시간 유가정보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아이나비 전용 앱스토어인 ‘아이나비앱스’를 통해 차량관리 및 여행, 교육, 취미 등 운전에 특화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PC에 연결할 필요 없이 ‘아이나비 스마트 S’에서 직접 다운로드 받아 설치할 수 있어 더욱 다양한 내비게이션 활용이 가능하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하는 ‘아이나비 스마트 S’는 홈쇼핑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최고 사양을 갖춘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 내비게이션”이라며 “성능은 물론 경쟁력 있는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 스마트 내비게이션의 대중화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