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팅크웨어(대표 김진범)는 홈쇼핑 최초로 안드로이드 기반 3D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스마트 S’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이나비 스마트 S’는 최신 아이나비 3D v5.0 전자지도를 채용하여 최근 개통된 주요 도로 정보를 반영했다. 또한 ‘와이파이(Wi-Fi)’와 ‘블루투스(Bluetooth)’ 모듈이 동시 기본 탑재되어 무선 통신 기능이 강화되었다. 이 제품은 별도의 ‘동글(Dongle)’을 연결하지 않아도 Wi-Fi 존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테더링(Tethering)을 통해 편리하게 무선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아이나비 스마트 S’는 아이나비의 특화된 교통서비스인 ‘티콘플러스(TCON+)를 이용할 수 있다. 정체된 구간을 피해갈수 있는 실시간 교통정보와 고유가시대에 맞춰 경제적 운전에 도움이 되는 실시간 유가정보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아이나비 전용 앱스토어인 ‘아이나비앱스’를 통해 차량관리 및 여행, 교육, 취미 등 운전에 특화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PC에 연결할 필요 없이 ‘아이나비 스마트 S’에서 직접 다운로드 받아 설치할 수 있어 더욱 다양한 내비게이션 활용이 가능하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하는 ‘아이나비 스마트 S’는 홈쇼핑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최고 사양을 갖춘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 내비게이션”이라며 “성능은 물론 경쟁력 있는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 스마트 내비게이션의 대중화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