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H공사는 세곡·천왕·우면2지구 등에서 공급되는 1429가구의 장기전세주택(시프트)에 대한 청약접수를 오는 2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시프트는 SH공사가 건설한 세곡동 세곡리엔파크 5단지·천왕동 천왕이펜하우스 1단지와 3단지·우면동 서초네이처힐 4단지와 5단지 등이다.
SH공사는 서울시가 매입한 사당동 남성역 두산위브·홍은3동 원베네스트·청담자이 등 재건축 소형주택도 8가구~23가구씩 공급한다.
일반공급분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며 본인과 가구원 전원이 무주택인 가구주로 일정 소득·자산범위 내 청약저축(예금) 가입자에게 청약 기회가 주어진다.
만 60세 이상`노부모 부양자·장애인·새터민·국가유공자·3자녀 이상 가구 등은 우선공급을 받을 수 있다.
우선(특별)공급 및 일반공급 1순위자는 27일~29일, 일반공급 2순위자는 30일, 3순위자는 내달 1일에 SH공사 홈페이지(www.shift.or.kr 또는 www.i-sh.co.kr) 등을 통해 청약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