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부터 '스타킹'에 고정 패널로 출연해 온 이성민은 연기 활동에 더욱 충실하기 위해 이번주 녹화를 마지막으로 스타킹에서 하차한다.
이에 스텝들과 동료 연예인들은 녹화가 끝난 후 그녀를 위해 깜짝 파티를 준비했으며, 이성민은 뜻밖의 선물에 감동해 눈물을 펑펑 흘렸다고 한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성민은 동료들에 둘러쌓여 행복한 미소와 함께 브이자를 그려보이고 있다.
여기에는 그 동안 '스타킹'을 통해 친분을 쌓아온 레인보우, 2PM, 티아라 등이 함께 해 이성민의 하차에 대한 아쉬움을 달랬다.
그동안 트위터, 미니홈피 등을 통해서 '스타킹'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던 이성민은 '9개월 동안 '스타킹'을 통해서 많이 웃고, 울고, 즐길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며 '마지막까지 평생 잊지 못할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준 동료들과 스텝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성민은 '스타킹'에서 보여줬던 다재다능한 끼들을 잠시 뒤로하고 본업인 연기자로 돌아가 곧 작품을 통해 시청자를 다시 찾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