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승철)이 지난 16일 김옥길홀에서 ‘제4회 감염관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내 안의 감염관리 본능을 깨워라!’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교직원들이 안전한 병원을 위한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승철 병원장 등 이대목동병원 주요 보직자들과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대목동병원 김승철 병원장(우)이 16일 '제4회 감염관리의 날' 행사에서 손 위생 우수직원에게 금 배지를 달아주고 있다. |
손 위생 우수 부서 및 직원 시상에서는 진단검사의학과 등 3개 부서가 우수 부서상을, 신경외과 서의교 교수 등 6명이 우수 직원상을 수상했다. 우수 직원들에게는 금 1돈의 손 위생 우수직원 금 배지가 주어졌다.
김승철 병원장은 “환자들이 질병으로부터 가장 안전하게 보호받아야 할 곳이 병원”이라며 “그 동안 이뤄져왔던 여러 감염관리 활동을 통해 환자들이 가장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으로 만들어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