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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의 모범 롤모델 '에듀파크 아카데미'

박유니 기자 기자  2011.06.17 14: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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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내년부터 주5일 수업 전면 시행이 발표됐다. 최근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모의원이 최근 초•중학생 학부모 5천312명을 대상으로 사교육 참여 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체의 74.8%가 학원이나 과외 등 사교육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교육 참여율은 초등생이 82.9%로 중학생(62.3%)보다 다소 높았다. 이는 요즘 학부모의 맞벌이 상황과도 뗄 수 없는 인과관계로 볼 수 있다 . 이와 관련된 예로 이미 미국의 80년대 맞벌이 가정의 증가와 가정교육의 인성교육이 줄어 청소년범죄가 늘어난 것은 좋은예다. 국내 학원도 70~80년대 대입학원의 전성시대에서 최근에는 영어학원등의 전성시대를 지나 다양한 특기와 보습.예술활동등의 특화된 학원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어 인성교육에 도움을 주고있다.

하지만 학원이 한건물에 붙어있는 경우가 많지않고 복합시설이 설치되기 어려워 아이를 학원에 바래다주는 부모와 맞벌이가정의 아이들도 힘들어 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2010년 여객통행 패턴 분석` 결과, 초등학생들은 방과 후 2명중 1명(57%)이 학원에 가는 것으로 조사됐다. 초등학생들은 오후 1시~5시에 학원통행이 많으며, 이때 도보나 승용승합차(타인운전)를 주로 이용했다.이는 학원의 거리가 거주지나 학교로부터 가깝지않다는 반증이다. 고유가시대 승용차의 이용도 문제지만 무엇보다도 길에서 쓸데없이 버리는 시간과 나이 어린 아동의 이동 안전등이 부모에겐 더욱큰 걱정거리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듯 최근 원스탑 에듀케어를 표방한 초등학원이 개원해 주목을 받고있다.
안산에 위치한 초등학생 전문학원 에듀파크 아카데미(원장 최환서)가 바로 그곳이다. 학원의 규모도 단일학원으론 상당한 규모인 연면적1,300평이며 다양한 보습 커리큘럼과 전문 영어교육,컴퓨터,음악,미술,수영,검도,영어태권도,발레,농구,골프,승마등이 전문강사진으로 직영운영되고 있으며, 직영식당의 운영으로 웰빙먹거리를 제공하고 부모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카페테리아 운영과 아이들 생일잔치 장소를 무료로 제공하는 파티룸,수백종류의 교습교재 전시와 교육관련 및 아동도서를 갖춘 도서관운영, 유행에 민감한 아이를 위한 아동 전문미용실운영, 레크리에이션활동을 위해 놀이문화시설인 에어바운스 및 워터파크가 설치되어있다. 학교의 과제를 도와줄 담임제가 이뤄져 맞벌이 부부와 전인교육을 원하는 부모들로선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에듀파크 아카데미 최환서 원장은 “이러한 교육시스템은 지역아동의 심신,지적발달에 기여하여 지역 복지관과 같은 대체활동도 기대해 볼수있을뿐 아니라 최근 교육의 환경에 비춰보아도 진일보된 시스템입니다”라고말한다. 결국 현대사회의 교육은 멀티형 교육시스템과 건강한 교육생활, 안전교육과 인성교육이 어우러지는 전인교육이 해답이라는 점에서 향후 국내학원의 모범 롤모델이라 하겠다.
관련문의 1600-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