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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효과? 게스트로도 확인한다…'더 클래식' 라이브 예정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6.17 12: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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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라임경제 DB
[프라임경제] 마법의 성, 여우야, 송가 등 오래된 노래이지만 누구나 기억하고 있는 명곡들을 만들어낸 '더 클래식'의 라이브를 오랜만에 들을 수 있게 되었다.

더 클래식은 17일 밤 성시경이 진행하고 있는 FM4U <FM음악도시 성시경입니다>의 '음악도시 영빈관'이라는 코너에 출연할 예정인데, 오랜만에 라이브 무대를 감상할 수 있게 된 것.

김광진, 박용준으로 구성된 더 클래식은 1994년 '마법의 성'으로 데뷔한 후 총 네 장의 앨범을 발표하고 오랜 시간이 지나고 방송 출연을 거의 안 했음에도 불구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팀이다.

데뷔곡인 '마법의 성'은 발표한지 18년이나 되었는데도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 하여 세월을 거스르는 대중적인 명곡으로 평가 받고 있는데 동방신기가 콘서트에서 부르기도 했으며, 또 얼마 전에는 <나는 가수다>에 출연중인 윤도현이 부르면서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FM음악도시 성시경입니다>의 '음악도시 영빈관'은 매주 금요일 유명인들을 초청하여 토크쇼와 라이브 등을 들려주고 있는데 이미 윤상, 윤종신, 유이, 김광민 등의 화려한 게스트들의 출연으로 많은 청취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코너이다.

한편 더 클래식의 라이브 무대는 오늘 밤 FM4U <FM음악도시 성시경입니다(91.9MHz,22:00-24:00)>를 통하여 들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