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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유승호, 제대로 붙었다…‘무사 백동수’ 기대감 ‘활활’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6.17 12:3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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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편의 영화 같은 예고편이 등장했다.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 (극본 권순규/ 연출 이현직, 김홍선/ 제작 케이팍스, 소프트라인)의 예고편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됐다.

극 중, 두 명의 남자 주인공인 백동수(지창욱 분)와 여운 (유승호 분)의 대결 구도로 만든 드라마 예고편은 엇갈린 우정과 피로 얼룩진 무사의 운명을 테마로, 화면 곳곳에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또한, 여주인공들의 화면 속 눈물 장면은 안타까운 사랑을 예고하듯 표현되었다.

예고편이 공개 되자, 누리꾼들은 응원의 글과 함께 드라마에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특히, 드라마 속 열쇠인 ‘북벌지계’의 비밀을 예고편에 은밀히 공개하여,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이에, 드라마 제작사 케이팍스 관계자는 “드라마의 첫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정성 들여 만든 예고편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주셔서 감사하다. 더운 날씨에 현장에서 고생하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큰 힘이 된 것 같다. 더욱 분발하여 시청자들에게 올 여름에 시원한 액션 드라마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사 백동수>는 조선 최고 협객의 이름으로 풍운의 삶을 살았으며, 한. 중. 일 동양 3국의 무예를 총 망라한 <무예도보통지>를 완성한 조선 최강 무사 백동수의 실화를 바탕으로 정조대왕 호위무관들과 정조의 암살을 노리는 조선최고 비밀 살수 집단인 ‘흑사초롱’의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사진제공: 아이엠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