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경 기자 기자 2011.06.17 12:12:58
‘시티헌터’ 속 박민영이 쏟아지는 비에 흠뻑 젖은 채로 청순미와 함께, 사랑스러운 ‘귀요미 미소’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지난 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극본:황은경,연출:진혁)’ 8화 속 ‘김나나(박민영 분)’와 ‘이윤성(이민호 분)’이 갑자기 퍼붓는 소나기에 ‘윤성’의 차의 썬루프 마저 고장이 나, 비에 흠뻑 젖게 된다.
집으로 돌아가 흠뻑 젖은 ‘나나’에게 ‘윤성’이 자신의 자켓을 벗어주며, 또 한 번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공개된 사진은 살수차가 동원돼 퍼붓는 소나기를 연출한 비 씬 촬영현장 속의 모습으로, 박민영은 비에 흠뻑 젖은 상황에서도 특유의 청순함과 밝고 상큼한 미소와 더불어 볼에 바람을 넣은 ‘귀요미’ 표정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한편, ‘시티헌터’ 속 아름다운 외모로 ‘비주얼 커플’이라는 애칭을 얻은 박민영과 이민호 커플은 두 사람의 험난한 로맨스가 급물살을 타게 되면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