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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역 지하상가, 백화점 수준으로 탈바꿈

이철현 기자 기자  2011.06.17 10: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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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영등포역 지하상가가 새롭게 단장할 예정이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와 상인들은 그동안 상가를 최신식 쇼핑몰로 리모델링을 추진, 지난 15일 서울디자인위원회 심의에서 고급스러운 쇼핑몰의 분위기로 지하상가의 리모델링 디자인안을 확정했다.

우선 고급 대리석 바닥과 세련된 벽과 천장면 마감으로 백화점 수준의 인테리어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여성 쇼핑객을 위한 별도의 수유공간, 장애인이나 유아를 동반한 한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화장실도 설치할 방침이다.

시는 영등포역 지하상가 리모델링을 올해 9월까지 모든 공사를 완료, 새롭게 탄생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