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세계 난민 구호에 힘쓰고 있는 유니클로(UNIQLO)가 UNHCR(유엔난민기구)와 손잡고 ‘UT UNHCR Charity’ 티셔츠를 새롭게 선보인다.
‘UT UNHCR Charity’는 유니클로가 매해 세계난민지원을 위해 평화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티셔츠를 판매하고 수익금을 UNHCR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올해는 장애인 스포츠 선수, 사진작가, 가수 등 스페셜 게스트 8팀의 ‘미래, 자유, 꿈’에 관한 평화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총 9가지 티셔츠가 출시됐다.
가격은 각 1만9900원으로, 판매 수익금이 UNHCR에 기부되어 세계 난민을 위한 지원금으로 쓰이게 된다. 유니클로는 ‘UT UNHCR Charity’를 2009년부터 실시해 올해 3회째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3월부터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리사이클 캠페인(Recycle Campaign)’을 통해 더 이상 입지 않는 자사 제품을 다시 회수해 UNHCR이 지원하는 세계 난민국에 기부하고 있다.
유니클로는 UNHCR와 세계 난민 구호를 위해 ‘UT UNHCR Charity’ 티셔츠 출시하고 수익금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
범세계적인 구호와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유니클로의 UT 컬렉션들은 유니클로 전국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