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호경)는 16일과 17일 양일간 청와대에서 한우 농가를 돕고 대국민 한우 소비촉진 독려를 위한 한우 할인판매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지 한우가격 하락과 사료값 상승, 소비위축 등으로 한우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가 앞장서서 한우 소비촉진에 동참하여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호경)는 16일과 17일 양일간 청와대에서 한우 농가를 돕고 대국민 한우 소비촉진 독려를 위한 한우 할인판매 행사를 개최한다. |
한편,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소비촉진 일환으로 매주 금요일을 ‘한우 먹는 날’로 지정하여 범국민을 대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한우자조금 관계자는 “실의에 빠져 있는 한우농가에 힘을 주고 국민들에게 한우 소비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자 청와대에서 판매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우 소비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행사를 다각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