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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밴드 ‘핸섬피플’로 돌아온 가수 테이가 MBC 드라마넷 ‘미인도’에 출연, “같은 고향 출신인 톱스타 김태희의 생일 파티에 초대돼 그녀에게 감미로운 노래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울산 출신으로 알려진 가수 테이와 배우 김태희. 김태희의 남동생 이완과 고등학교 동창인 테이는 학창 시절부터 김태희와 친분이 있었다고 방송에서 전했다.
학창시절의 특별한 친분으로 김태희는 자신의 생일파티에 테이를 초대했고, 테이에게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를 불러줄 것을 청했는데 김태희의 부탁에 테이는 그 어느 때보다도 감미롭게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테이는 학창시절의 김태희를 고등학교때부터 예쁜 외모로 울산에서 유명세를 떨쳤다고 김태희의 과거를 회상했다.
테이는 “김태희는 항상 집으로 달려가는 모습이었다”면서 “그 이유는 학교가 끝나고 집으로 가는 시간마저 아까워 집까지 달려가 항상 공부만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톱스타 김태희와 테이의 특별한 인연은 이번 주 금요일 밤 11시 30분 MBC드라마넷 <미인도>를 통해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