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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나눔재단, 다문화가정대상 시상식 개최

임혜현 기자 기자  2011.06.16 15: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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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외환은행나눔재단은 16일 '제3회 외환다문화가정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외환다문화가정대상'은 외환은행나눔재단에서 2009년 4월 제정한 전국 규모의 결혼이주민 다문화가정 시상제도로, 올해에는 대상 수상자인 베트남 출신 결혼이주민 주부 후인 티 홍 수옹씨를 비롯한 14명의 개인과 4개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행복가정상, 희망가정상과 행복도움상(개인·단체)의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중앙행정기관장·기초자치단체장·주한외국공관장 등 주요기관장 및 사회복지기관장의 추천을 받거나 또는 자천한 단체 등 95건을 대상으로 했다.

외환은행 래리 클레인 행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세심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은행 전체적으로는 한 단계 더 발전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은행의 나눔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